재배기초/수형

내가쓰는 수형

은기원 2010. 1. 4. 19:44

나만의 수형

 

기본적으로 H 형태이기는 하나 신초 유인은 개량일자형, 주지 유인은 중앙에 심어서 양쪽으로 유인하는 GDC형태(Head 부분까지만)에 전정은 Head training, Cane Pruning을 사용하여 결과지는 매년 갱신한다. 현재까지 이런 수형을 보지 못해서 이름을 붙이지는 못했다. 

이 수형의 장점은 실제 식재한 열간 거리가 기존의 2배(예를 들어 주간 거리가 2.5m면 실재 재식 거리는 5m)가 되고, 과방이 달린 부위에 길이 방향으로 장해물(파이프 같은 것)이 전혀 없어 일하기에 편하다. 아울러 Head Training, Cane Pruning의 장점도 그대로 살린다. 본인은 하우스 폭을 열간 거리의 두배로 하여 하우스 수직 파이프 위치(하우스폭 5.2m)에 심어져 있다.

주간 거리는 대목에 따라 3m(RGM)~4m(101-14, 3309) 정도 된다. 주간 간격이 4m 이상이 되면 현실적으로 이 수형을 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매년 갱신한다. 

 

 

참고 : 이 수형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특히 밀식을 해서 유지할 수 있는 많은 재배기술-시비, 수분관리등등)이 사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재배기초 > 수형' 카테고리의 다른 글

4200_포도의 성장 특성  (0) 2010.01.04
4201_포도 수형의 개요  (0) 2010.01.04
4210_Head System  (0) 2010.01.04
4211_Cordon System  (0) 2010.01.04
4212_Curtain Trellis  (0) 201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