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keman
주로 김천, 영천등 남부지방에서 Campbell Early 재배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수형으로 덕의 설치 방법은 지상 1.2∼1.5m 높이의 지주에 길이 90㎝ 정도 되는 철주를 가로로 대어 T자형으로 고정시켜 3.5m 정도의 간격으로 세우고 이 지주들의 양끝과 지상으로부터 90㎝ 위에 철선을 연결한다.
지상 1.2∼1.5m 높이의 지주(땅에 묻는 길이 60㎝)를 세우고 길이 90㎝ 되는 철주를 가로로 대어 T자형으로 고정시키고, 이 철주의 양쪽 끝과 땅부터 위로 90㎝ 되는 곳에 3개의 철선을 늘어뜨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주 가까이에 포도를 재식하므로 한쪽으로만 원가지를 비스듬히 눕혀서 키우고 있으므로, 한쪽 방향으로 원가지를 수평으로 철선에 유인하고, 그 위에 어미 열매가지를 2∼3마디 눈으로 단초전정을 한다.
1년차
묘목을 심은 후 2∼3마디 충실한 눈을 남기고 자르고, 그 눈에서 나온 새 가지 중 세력이 좋은 것 1개만을 남기고 키우고 나머지는 두 잎 정도만을 남기고 순을 질러 생장을 억제시킨다.
겨울철 전정때 충실히 자란 경우 1.2∼1.5m를 남기고 자르나, 대부분 가지가 충실히 자란 곳까지 남기고 자르는 것이 좋다.
2년차
2년째는 포도눈이 트기 전까지 지주 및 철선이 가설되어야 한다. 철선은 지주중간을 연결하는 간선은 8번 철선을 지주 상단의 지선은 10번 철선을 사용한다.
봄철 발아 후 원줄기 밑 부분에서 나온 새순은 모두 제거하고, 원줄기 끝부분에서 나온 새 가지 중 튼튼한 것을 연장지로 삼아 철선에 유인한다.
그 밖의 새 가지는 상단 철선에 유인하여 키운다. 포도나무의 생육이 충실하면 2년째에도 결실이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결실을 시키지 않고, 품종확인을 위해서 1∼2 송이를 남기고 제거한다.
겨울철 전정시기가 되면 원줄기 연장지는 충실하게 자란 곳에서 자르되 너무 길게 남기면 밑 부분의 눈이 뜨지 않거나 약하게 자라 열매어미가지가 불량하게 되므로 충실하게 자란 경우라도 1∼2m 이상은 남기지 않는다.
3년차
3년차부터는 본격적으로 결실이 되므로 새 가지가 30㎝ 정도 되었을 때 바람에 부러지지 않도록 상단 철선에 서로 어긋나도록 유인하고 가지의 세력을 보아 1∼2 송이를 결실시킨다. 주지 연장지는 결실을 시키지 않고, 이웃 나무와 서로 맞닿게 되면 그 이상의 연장은 중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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