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분관리/아연(Zn)

1001_047_아연 결핍

은기원 2010. 5. 24. 08:27

아연 결핍

 

아연 결핍은 개화2~3주전(10~15cm 신초장, 과방이 길어지기전)엽면시비에 의해 교정되어질 수 있으며, 이것은 착립을 증진시킨다. 과방과 잎의 아랫면을 적실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양이 살포되어야 한다. 흡수된 아연을 비교해 볼 때, 높은 농도(20~30gal/acre)보다는 낮은 농도(100~150gal/ac)로 살포한 것이 흡수율이 높았다. 50%의 아연을 포함하는 많은 제품이 여러 이름으로 사용가능하다. 이러한 제품들(기본적으로 황산아연,ZnSO4nH2O)는 잎이 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화되어야 한다.

 

황화아연(36%Zn, ZnSO4)는 단독으로는 중화가 되지 않으며, 엽소를 방지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캘리포니아의 연구에 의하면 50~52%의 아연을 함유하는 중성 아연제품이 권장 사용량 기준으로 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킬레이트 아연(EDTA 14%아연)도 사용가능하지만 에이커당 비용을 고려하면 황산아연보다 약간 비싸다. 황화아연은 통속에서 충분히 용해가능한 반면 황산아연은 그렇지 않으며 용해시키기 위해서는 잘 저어야 한다.

 

점적관수 노즐 아래의 토양에 시비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인데, 이유는 집중적으로 주고, 아연이 근군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젖어있기 때문이다. 결핍은 점적관수로 쉽게 교정되었으며, 액상 황산아연(12% Zn)은 주당 4~9온스, 액상 킬레이트 아연(EDTA 6.5% Zn)은 주당 0.25~1.8온스로 테스트 하였다. 그러나 이같이 경미한 부족에 대한 엽면 살포는 가장 좋은 점적 처리(황화아연)와 같았으며, 비용적으로 가장 저렴한 처리가 될 수 있다.

[1001_047] Colorado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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