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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4(Berlandieri Riparia Selection Oppenheim No.4)

 

독일의 Oppenheim 포도학교에서 Teleki's Berlandieri-Riparia No. 4에서 1896년 선발한 것으로 SO4란 ‘Selection Oppenheim No. 4’의 약자이다. 미주자료에는 가장 확실한 대목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내건성과 내습성이 아주 강하며 토양적응성이 아주 넓고, 내한성도 강하고 확장력도 좋다. 161-49C나 41B 보다는 접목묘의 수량이 높으나 5BB 보다는 약간 낮다. Phylloxera, 토양선충 및 바이러스에 내성이다. 4배체 대립품종의 화진 현상을 감소시킨다. 독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질랜드 등에서는 접수품종의 착색을 좋게 하며 품질을 향상시키고 조숙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일본, 프랑스에서는 거봉 품종 접목시 착색이 좋지 않다는 보고도 있다. 지중해 연안의 생식용 포도 주산 단지에서도 가장 많이 이용되는 대목이나 접목부위가 가늘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삽수 생산량이 많고, 삽목시 발근력이 좋으며, 접목도 잘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예연구소에서 '95 거봉에 적합한 대목으로 선발하였다. 미주자료에는 개화가 불안정한 수종에 좋고 가지 등숙을 아주 빨리 시킨다고 되어 있다. 본 종은 웅성화이며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뿌리는 천근이며, 염기에 약하고, 따라서 건조에 강하지 않다. 산성토양에서도 비교적 생육이 좋다.

SO4를 대목으로 사용한 거봉의 경우 성목이 되면 착색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수세 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산성토양에도 어느 정도 견딘다. 15～20년 정도되면 다른 대목에 비해 수세가 약해진다. 비교적 천근이며, 배수가 잘되는 비옥하지 않은 토양에 권장된다. 뉴질랜드의 자료에 의하면 내건성이 있다고 하나 건조한 토양에는 권장되지 않는다. 초기 생장은 느리고 수세가 약하나 성목이 되면서 현저히 강해진다. Ring선충에 약하다. 

Mg 흡수는 좋지 않으므로 Mg를 많이 필요로 하는 수종에는 적합하지 않다. 반면 K 흡수는 최고 수준이다. 재식 1년차 수세 확장은 아주 느리다. Mg 흡수와 Waterberry는 연관이 있으며, 따라서 Waterberry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토양 pH를 높여서 Mg의 가용성을 높여야 하고 질소를 통제하여야 한다. 질소의 과용은 Mg, K, Ca등의 가용성을 떨어뜨린다.

토양 질소를 줄이는 것은 Bunch Stem Necrosis를 50%까지 줄일 수 있다.(Boller et al. 1997).

성숙기 강우는 Bunch Stem Necrosis를 유발 할 수 있다.(Schneider, 1999). 외국의 연구 결과는 높은 질소농도가 Bunch Stem Necrosis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Keller and Koblet, 1995; Christensen and Boggero, 1985), 이것은 손상된 조직을 통하여 쟂빛곰팡이병의 감염을 증가시킨다.

 

Common synonyms: Oppenheim #4
Country of origin: Germany
Breeder: Teleki
Pedigree(계통):Teleki 4A (Resseguier x V. riparia)
SO4는 Oppenheim에서 Teleki 그룹 4 실생으로 부터  선발되었다. 이 대목 이름은 UCdavis에서 오랫동안 가까운 연관성이 있는 5C가 잘못 사용되었으며, 따라서 SO4에 대한 현장 데이타는 실제로는 5C의 평가였다. 이 실수는 현재 바로잡아졌지만, 현재 SO4에 대한 California의 현장 데이타는 없다. 유럽의 정보는 이 대목이 5C와 아주 유사하게 자라는 것을 제시한다. 건조한 조건에는 잘 자라지 않으며, 적당한 수세를 가지고 있고, 필록세라에 대한 저항성이 좋으며 석회 기반 토양을 잘 견뎌낸다. 적당한 선충저항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SO4는 대부분 세 갈래의 덩굴손, 붉은 색의 신초선단, 신초 선단은 5C의 긴 줄같은 무늬와 달리 얼룩덜룩한 형태로 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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