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목/대목 일반

5121_009_대목의 무기질 흡수

은기원 2010. 11. 2. 07:49

대목의 무기질 흡수


포도에서 무기질 흡수 이의 분배에 관련된 많은 보고서들이 있다. Cook and Lider (1964) 대목은 잎의 Ca2+ and Mg2+에는 영향이 없지만; 질산, K+ 그리고 P함량은 99-R 접목한 것보다 St. George 접목한 것이 엽병에서 높다고 보고하였다. Tangolar and Ergenoglu (1989) 10종의 대목에 Gruner Veltliner 접목하였으며 잎의 N Fe수준이 모든 대목에 접목한 접수에서 거의 같아고 결론내렸다. 잎의 K+ Rupestris du Lot 110 R 접목한 것이 가장 높고, 잎의 P 110R에서 가장 높고, 잎의 Ca2+ 420A에서, Mg2+, Mn2+ 그리고 Zn2+ 41A에서 가장 높았다. Fardossi et al. (1995) 동일한 대목 접수를 사용하였으며 잎의 무기질 농도는 대목에 의한 영향을 받지만, 변동은 정상범위내에 있다고 확인하였다. 이들은 또한 잎의 주요 성분 미량 성분을 판단하기 위해 12종의 대목에 Neuburger품종을 접목하여 테스트 하였으며 교잡종(Euro-American hybrid) 대목 26G 그리고 333EM 접목한 나무는 가장 낮은 K+함량을 보였지만 Ca2+ 가장 높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Fardossi et al., 1992). K+ Ca2+농도에 있어서는 시험한 대목들 가운데서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Brancadoro and Valenti (1995) 20종의 대목에 Croatina품종을 접목하고 과즙과 잎의 K+함량이 대목에 의한 영향을 상당히 받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들은 K+부족은 적절한 대목의 선택에 의해 개선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Ruhl (1991) 또한 접수의 K+축적은 대목의 유전형질에 의한 영향을 받는다고 제시하였다.
무기질 흡수 분배의 차이는 여러가지 다른 방법으로 설명되어질 있다.
첫번째로, 대목은 일부 특정한 무기질에 대해 다른 흡수 능력 또는 경향을 가질 있다. 예를들면, Bavaresco et al. (1991) 석회저항성을 가진 대목은 뿌리의 높은 철흡수 능력을 줄임으로써 황화증상(Chlorosis) 극복하기 위한 방법(Strategy)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Grant and Matthews (1996) 서로 다른 대목은 인을 흡수하기 위한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Ruhl (2000) 또한 일부 대목에서 높은 K+흡수 기작을 발견하였으며, 이것은 과일과 포도주의 pH 영향을 준다.
두번째로, 양분의 이동과 분배는 대목들 중에서 다를 있다. Bavaresco and Lovisolo (2000) 철에 대한 황화증상(Chlorosis) 대목과 자근간 다른 수분 전도성에 기인한다고 확인하였다. Giorgessi et al. (1997) 대목과 자근 나무간 물관의 크기에 있어 차이를 발견하였다.
세번째, 대목 뿌리의 호르몬 합성과 이의 이동이 다를 있다. Skene and Antcliff (1972) 대목의 흐르는 수액에서 다른 수준의 사이토카이닌 농도를 발견하였다. 예를들면, 대목 1613 농도 기준 그리고 일간 신초를 흘러가는 총량의 면에서 수액에 낮은 사이토카이닌을 함유한다.
네번째, 일부 무기질은 뿌리에 의해 대부분 축적되어지는데, 따라서 신초로 이동되는 양이 작어진다. Keller et al. (2001) 85%이상의 질소가 포도나무 뿌리 대사를 경유하여 축적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5121_009] Kentucky Stage U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