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_009_몰리브덴_North Carolina

몰리브덴의 역할 및 결핍

 

몰리브덴의 역할

몰리브덴은 콩과 식물에 의한 공생적인 질소 고정 및 단백질 합성을 위한 질산의 탈산화를 위해 요구된다. 식물은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 조직속에 0.1~2.5ppm 수준의 몰리브덴을 요구한다. 그러나, 몰리브덴 비료에 대한 권장 토양시비량은 단지 0.1~0.5lb/acre이다. 더 많은 량을 시비하면 문제를 일으킨다. 엽채류에 몰리브덴을 과잉 시비하면 "Molybdenosis"라는 병을 유발하며, 반추동물에서는 심장병 및 Scouring(문지르고, 비비고 하는 것)을 유발한다. 엽채소에서 고농도의 몰리브덴은 구리 흡수를 방해하고, 반추동물에도 나중에는 구리 결핍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목축이나 사료용 작물에 몰리브덴을 살포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North Carolina토양에서 발견되는 몰리브덴의 양은 1ppm이하이다. 이것의 가용성은 토양 pH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며, 이것의 부족 증상은 대부분 산성토양조건에서 빈빈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몰리브덴의 가용성은 토양 형태에 따라 가변적인데, 유기물이 많은 토양에서는 높고, 질흙에서는 낮으며, 사질토양에서는 최고로 낮다.

몰리브덴 결핍

몰리브덴 결핍 증상은 질소 결핍증상과 아주 유사하다. 옅은 녹색에서 노랑색 잎, 잎의 노랑 반점, 잎의 측면을 따라 가장자리가 노랗게 되고, 두껍고 오그라든 잎, 줄기와 엽병의 빨강 혹은 갈색의 착색 그리고 편상엽증의 잎(좁고 불규칙적인 성장)이다. 가장자리 황화증산은 일부 식물에서 나타나는데 가리 결핍과 유사하다. 낮은 농도의 엽면 시비는 일반적으로 부족증상을 교정할 수 있다. 

[2030_009] North Carol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