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충해/충

9621_깍지벌레

은기원 2010. 1. 2. 08:04

깍지벌레

 

개각충(カイガラムシ)이라고도 하며 해충 같지도 않은 것이지만 개미가 당분을 얻기 위해 건들면 끈끈한 액체를 품어낸다. 포도가 더러워진다. 방제는 겨울에 기계유유제를 지면과 포도나무에 살포한다.

발생이 적을 때는 직접 손으로 긁어서 털어준다. 피해 잎과 가지는 잘라 없애는 것이 좋으며 발생이 많을 때는 약제를 1~2회 살포한다.

종류로는 이세리아 깍지벌레, 귤애가루 깍지벌레, 화살 깍지벌레, 밤나무깍지벌레, 철모깍지벌레, 솔껍질깍지벌레등이 있다. 

 [그림 1] 거북밀 깍지벌레, 루비 깍지벌레, 뿔밀각 깔지벌레, 이세리아 깍지벌레

맹아기에 활동을 시작하여 4~5엽기에 먼지와 같은 알로 번식을 하기 때문에 맹아기에 칼 같은 것으로 긁어내면 된다.

성충의 경우는 납물질로 싸여 있어 방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약충부화기에 맞추어 적기 방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방제 적기는 월동난이 부화하는 5월 상순, 6월 중순의 기어 다니는 애벌레 발생최성기, 2세대 약충 발생기인 7월 상순∼중순의 1∼2령 애벌레가 가장 많이 기생하는 시기, 그리고 3세대 약충 발생기인 8월하순경이다. 살포적기는 연1회에 한하므로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적용약제는 수프라사이드, 모폭스, 메프수화제, 나크수화제등이고, 기계유 유제를 사용해도 된다. 단, 깍지벌레를 잡기 위해 기계유 유제를 포도나무에 주는 것은 약해의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농도 조절에 신경을 써야 된다.

[9621]원예연구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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