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70_잿빛 곰팡이병(Gray Mold, Botrytis Bunch Rot)

잿빛 곰팡이병(Gray mold, Blight, Botrytis Bunch Rot)

잿빛곰팡이병은 포도를 재배하는 모든 지역에 분포하고 어린잎이나 새순 및 화수에 발생한다. 개화전인 5월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수량과 품질에 크게 영향이 미친다. Botrytis cinerea가 원인인 병이다. 배수가 불량하거나 다습한 하우스 재배에서 발생하기 쉽고 노지재배에서도 개화전후 고온 다습 조건일 때 많이 발생한다. 낙화 후 과실에 부착된 화관을 제거하고 적립할 때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과립은 땅속에 묻어야 한다. 다발 때에는 낙화 후 1회 정도 약제를 살포한다.
개화 전 꽃자루가 연한 갈색으로 변하여 섞는다. 성숙기에는 포도알로 침입하여 쥐 털 모양의 곰팡이가 발생한다. 환기를 철저히 하고 밀생된 가지를 솎아 준다. 성숙기 열과 된 과일과 이병과는 따 주고 탄저병 방제와 동시 방제한다.
개화전인 5월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수량과 품질에 크게 영향이 미친다. 배수가 불량하거나 다습한 하우스 재배에서 발생하기 쉽고 노지재배에서도 개화전후 고온 다습 조건일 때 많이 발생한다. 낙화 후 과실에 부착된 화관을 제거하고 적립할 때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과립은 땅속에 묻어야 한다. 다발생 과원에서는 낙화 후 1회 정도 전문약제를 살포한다. 

 

 

 

 

재배적 방제

밀식, 강전정, 질소과다 등을 피한다. 수관 내부에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한다. 특히 비닐하우스 재배시에는 환기 배수에 철저를 기한다.

약제 방제

약제 살포 시기는 개화 직전부터 낙화 직후까지이다. 그러나 개화 2주전에 집중 방제하는 것이 좋다. 전용 약제 중 일부 약제를 연용하면 내성균이 발생되므로 같은 약제를 연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Bordeaux액을 사용한다.
곰팡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포도알이 콩알만 할 때부터 7일～10일 간격으로 현미식초, 목초액을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또 석회유황합제를 사용하는데 이유는 개화시기에 잿빛곰팡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Campbell Early의 경우는 굳이 유황합제는 하지 않아도 야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4/15～4/20 이후에는 주간에는 25℃ 전후로 유지시켜주시고 야간에는 오히려 문을 열어서 환기가 잘되도록 해주면 큰 문제가 없다. 따라서 유황합제에 신경을 쓰는 것 보다는 환기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또 10일 정도 간격으로 목초액을 뿌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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