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2_뉴욕 마스캇(New York Muscat)

뉴욕 마스캇(New York Muscat)

 

육성 및 선발

 

'61 뉴욕 시험장에서 Muscat Hamburg와 ontario를 교배하여 육종한 혈통이 좋은 미국종 포도로 앞으로 Campbell Early 대체용으로 좋을 것이다. 포도알은 3～5g(18×17㎜) 정도로 Campbell Early보다 작고 Muscat향이 강하며 Labrusca향도 가지고 있다. 맛과 향이 마스향을 닮은 것 같은 포도이다. 어찌보면 일찍 수확하는 마스향 같다. 포도알이 작다는 것이 조금 흠이다. 향이 좋고 아주 달콤해서 손이 자꾸만 간다.

조숙종의 소립 2배체로 당도가 아주 높아 23°Brix 정도까지 오른다. 벌꿀향을 가지고 있다. Campbell Early보다 껍질이 얇다. 수확기는 8월초이다. 

 

나무특성

 

풍산성이며, 포도주용으로 최고급이다. 식용으로도 아주 좋다. 비옥한 땅을 좋아한다. 내한성은 유럽종보다 강하다. 자료에는 흰가루병에 약하다고 되어 있다. 중간 정도의 헐렁한 과방이 달린다. 수세는 적당하다. 토양 배수성이 아주 중요하다. 가지의 외피는 울퉁불퉁한 요철형상이다.

 

재배특성

 

수세는 중이며 내병성이 강하고 재배는 아주 용이하여 가정에서 취미 재배도 좋다. 열과는 없고 탈립성, 수송성은 보통이다.

전정 : 이 품종은 접목이 많이 어렵다. 2～3번 재 접목했다. 또 접목이 되어도 눈이 발아되지 않는 것이 있으므로 접목시는 눈이 충실한 것을 선택하여 접목해야 한다. 수세는 188-08에 대부 현상이 없는 정도이다.

송이손질 : 과방은 250g～300g 정도이다. 적당히 밀착해서 약간 적립해야 되는 정도 또는 거의 안해도 될 것 같다. '06 6/25 현재 착립이 적당하여 적립이 필요 없다. 오히려 송이가 헐렁하다.

특이사항 : 삽목발근이 유달리 어렵다. 곁순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개화기 송이가 아주 볼품없다. 과경, 지경도 가늘고 송이도 작고 소화도 작고 헐렁하다. 그러나 화관은 잘 떨어진다. '06 188-08에 접목시 당도가 17˚Brix 이상 올라가지 않고 맛이 싱겁다.

관리요점 : 개화전에 검정색으로 마르며 화진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견된다. 곁순이 왕성하게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수정에도 문제가 된다.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품종이다.

 

생육기록

 

Campbell Early보다 5일 정도 늦게 익는다고 되어 있다. 5/28 긴 화분(하우스)에 삽목한 것이 뿌리가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맛은 좋은데 재배는 어렵다고 한다.

'06 눈의 발아는 아주 고르다. 눈의 발아는 늦은 편이나 과방은 1년생 접목묘임에도 빈 가지가 없을 정도이며 신초당 2개 정도를 달고 나온다. 수세는 중하 수준이다. 적방은 새순당 1송이만 남기고 모두 제거했다. 신초기 송이는 아주 약하고 부실해 보인다. 개화직전 송이는 길어진다. 그러나 소화의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이다. 보일러실 쪽에 18808 대목에 Ruby Okuyama와 같이 접목되었는데 Ruby Okuyama의 경우 정상보다 1주일 이상 개화시기가 느리다. 참고하면 정상적인 상태라면 개화 시기는 올해 보다는 1주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 착립은 헐렁하게 되어 적립이 필요없다. 8/3 착색, 8/9 일단 착색이 시작되면 아주 빨리 착색된다. 8/13 거의 검게 착색이 되었다.

'07 4/21 현재 확실히 착방 되었다. 전년 6m 이상 자란 가지의 거의 모든 눈이 다나오고 착방도 모두 되었다.

 

[[[ 이 품종 다 좋은데, 알이 너무 잘고 씨가 귀찮다. 포도주용으로는 좋을 지 몰라도 식용으로는 ¹적당치 않은 것 같다. 현재 폐종 예정이다.]]]

[3552]

1. 알이 너무 잘고, 많은 씨가 먹기에 감당이 안된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