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품종

3126_톰슨 씨드리스_UCdavis

은기원 2010. 1. 14. 20:10

Thompson Seedless


Frederick L. Jensen, William L. Peacock


전정


톰슨 씨드리스는 Cane Pruning을 필요로 하는 소수의 생식용 품종중의 하나이다. Cane Pruning은 필요한데, 이유는 가지의 기부에 있는 눈은 충분한 수확량을 생산하기 위한 충분할 만큼의 착방이 되지 않는다. 가장 착방이 잘되는 눈은 가지의 5-12눈까지이다. 보통 가지는 약 15눈을 남기며, 때로 만약 포도나무의 Head에서 유인선까지의 거리가 길어서 짧은 가지를 고정하기가 어려우면 길게한다. 남기는 가지의 수는  4-6개 정도로 변동이 있으며, 포도원 특유의 착방 이력에 따라 다르다. 가끔 예외적으로 착방율이 낮을 때 더 많은 가지를 남길 수 있지만 주당 8개 정도가 거의 최고수준이다. 각 나무는 단지 제한된 숫자의 가지만 발생시키며, 따라서 많은 가지를 남기는 것은 필요치 않게 많은 착과량이 되게 할 수 있다.


가지의 선택


남기는 가지의 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지의 품질이다. 톰슨씨드리스 가지는 착방이 되기 위해 높은 광 노출이 필요하다. 이들의 잠재적인 착방율은 아래와 같이 육안으로 판단되어질 수 있다. 절간이 3-3½ 인치 정도되는 잘 등숙되고 눈이 볼록한  중간굵기의 둥근 것을 선택한다. 긴 절간, 좋지 않은 색깔 그리고 얇은 눈을 가진 납짝한 가지는 피한다. 햇빛에 노출된 가지를 선택한다. 다시 말해, 포도나무의 외관에서 자란 것을 선택한다. 그늘에서 자란 가지는 피한다. 수세 및 덕의 형태 또한 착방율에 영향을 준다. 수세가 강한 나무는 떨어지는 착방율이 되기 쉬우며, 일부는 그늘 때문이고, 일부는 좋지 않은 가지 등숙 때문이다. 덕 및 덕과 연관된 나무 Head의 위치 또한 착방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유는 일광노출의 영향 때문이다.


갱신용 Spurs


보통의 4-6개의 가지(Cane)에 더해서, 다음해의 수확을 위한 가지를 만들기 위해 나무의 Head에 Spur(짧은 갱신용 가지)를 남긴다.  남겨야 할 숫자는 딱히 없고, 보통 2-4개를 선택한다. 중요한 고려사항은 Spur의 위치이다. 나무의 Head에 위치한 것을 선택하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것들은 몇가지 잇점이 있다. 특정한 어떤 Spur를 남겨야할 필요는 절대 없다. 신초는 나무의 Head에 있는 음아로 부터 발달하며, 이들 가지는 Cane(다음해 결과지)으로써 남겨질 수 있다. 또한 Cane은 지난해 Cane의 기부로 부터 선택되어질 수도 있다. 훌륭한 전정자는 선택이 나무의 틀을 파괴하지 않는 한 그것이 어디에 있든지 상환없이 가장 좋아보이는 가지를 선택할 것이다.


가지(Cane)의 결속


가지는 유인선 주위를 돌려가는 방법 및 (꼰)실 또는 종이 코팅된 와이어로 유인선에 고정하는데 보통 후자를 택한다. 가능하다면 과일이 분리가 되도록 유인선에 가지가 분리가 되도록 결속한다. 가지가 결속되는 자리는 덕에 따라 다르다. 4개의 유인선을 가진 Single Crossarm에서는 안쪽 두개의 유인선에 가지를 고정한다. 만약 6개의 가지로 전정했다면, 추가 2개의 가지는 남쪽유인선(동서방향 열) 또는 서쪽 유인선(남북 방향 열)에 결속한다. 추가의 가지는 또한 안쪽 유인선에 2중으로 결속되어질 수도 있다. Double Crossarm덕에서는, 가지는 항상 아래쪽 Crossarm유인선에 결속되며, 위쪽 Crossarm 유인선은 새 가지를 지지하기 위해 남겨둔다.


가지솎기


가지솎기(Shoot thinning)는 톰슨씨드리스에서는 표준 관행이 아니다. Cane에 있는 신초는 거의 솎지 않는데, 이유는 그렇게 함에 따른 잇점이 없기 때문이다. 수세가 강한 나무에서 신초의 혼잡함을 줄이고, 그래서 남은 가지의 일광노출을 늘리기 위해 나무의 Headㅇ 있는 가지를 솎는 것은 이점이 있을 수 있다.
보통 혹은 수세가 약한 나무에서는 가지솎기가 필요치 않다. 가지솎기는 가지가 쉽게 뽑힐 때인 길이가 10-20인치일 때 한다. 좋지 않은 가지의 제거 및 복잡한 곳의 너무 많은 가지의 제거와 함께 신초는 다음해 결과지로서 가장 착방율의 가능성이 높은 것을 남긴다. 보통 4-10개의 가지가 제거된다. 목표는 가지의 혼잡을 줄이는 것인 반면, 다음해의 결과지를 위한 충분한 숫자를 남기는 것이다.


적방


적방(Flower cluster thinning)은 톰슨씨드리스에서는 흔히 행해지지 않는데, 이유는 나무가 보통 너무 많은 과방을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예외도 있다. 만약 수세가 중-상인 나무에서 과방의 수가 주당 36개를 넘거나 또는 수세가 약한 나무에서 24개를 초과하면, 적방은 선택사항이다. 이것은 과방수 축소에 대한 빠르고 싼 방법이다. 다음으로 가장 흔한 관행은 가지(Cane)당 일정수의 과방으로 줄이는 것이다. 따라서, 만약 나무가 6개의 Cane으로 전정되고, 원하는 과방수가 주당 36개이면, 각 Cane은 6개의 과방으로 줄인다. 만약 4개의 Cane 이면, Cane당 9개의 과방이 남게 된다. 나무의 과방수는 보통 꽤 일정한 숫자로는 나오지 않는데, 이유는 모든 Cane이 많은 숫자의 과방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적방이 되어질 때, 일하는 사람은 먼저 두개의 과방을 가진 각 가지의 두번째 과방(선단쪽)을 먼저 제거한다. 항상 기부의 과방을 남기는데, 이유는 이것이 두개 중에서 더크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약한가지, 작은 과방으로 부터 과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원하는 과방으로 줄이며, 만약 이것으로 충분히 줄지 않으면, 공간이 모자라는 과방을 추가로 제거한다.
최종적으로 원하는 숫자로 정확히 적방할 수 없으면 각 과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원하는 숫자 이상으로 최소한 5개의 추가 과방을 남긴다.


개화전 GA처리


지베렐린은 개화전 처리제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과방을 늘어나게 하는 처리이다. 사용설명서에 따르면, 과방이 3-5인치일 때 에이커당 8-16g을 살포한다. University of California에 의해서 실험이 수행된 실험은 이 처리로 인한 잇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비록 과방의 성장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더라도 수확기에는 잇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개화기 적립을 위한 GA처리


톰슨씨드리스는 비교적 꽉찬 과방을 만든다. 과립이 환상박피, GA처리, 적립으로 커질 때, 과방은 너무 꽉찰 수 있다. 개화기때 처리되는 GA는 착립을 줄이며, 비록 해에 따라 변동이 있긴 하지만 보통 약 30%정도이다. 이런 헐렁해짐은 과방이 너무 꽉차는 것을 줄인다. GA처리는 과립모양 및 과립중에 추가적인 영향을 가진다. 과립은 처리로 인해 길어지고 커진다.
사용설명서는 개화기때 8-16g을 동일량으로 1-2회 처리하도록 되어 있으며, 개화기간이 길어지면 2차 처리는 처음 처리후 3-7일에 한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원에 의해 이루어진 연구는 개화 30-80% 기간 동안의 처리로 효과적인 적립이 된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이 수치는 나무의 양쪽면의 과방을 관찰함으로써 추산되었으며, 떨어진 꽃뚜껑의 비율 또는 기부쪽의 갈라짐도 없었다. 만약 위쪽 어깨 송이를 제외한 과방이 제거에 의해 모두 적립되면, 추산해보기 위해 과방의 해당 부분만 관찰한다. 개화단계는 전반적인 평균으로 하는데, 일부 과방은 완전히 개화되었을 수도 있는 반면, 다른 것들은 시작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개화는 일정하거나  들쭉날쭉할 수 있다. 이것은 보통 발아의 균일성이나 개화기동안의 온도에 따라 다르다. 30-80%개화 동안의 기간은 더운 날씨에서는 2일, 차가운 날씨에서는 수일정도 지속될 수 있다. 만약 개화기간이 늘어나면, 사용설명서에 나온 것처럼 2차 처리를 하는 것이 좋다. 재배자는 짧은 2일 정도의 기간 동안 전체 포도원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개화초기 동안의 처리는 개화 후반기의 처리에 비해 길다란 과립을 만들지 않으며, 따라서 능력이 되는 한 처리는 50-80%때 되어져야 한다. 에이커당 8-16g 사이의 반응에는 큰 차이가 없다. 적립반응은 본질적으로 같으며, 고농도는 약간 큰 과립으로 될 수 있다. 설명서에 나와있는 희석량은 에이커당 100-500갤런의 희석액 또는 30-80갤런의 희석액을 요구한다. 보통 희석액이 재배자들에 의해 사용되어지는데 에이커당 175-200갤런 범위 또는 30-50갤런의 농도액을 사용한다. 적립반응의 정도는 단위 길이의 어깨송이의 과립 수를 세어봄으로써 실험적으로 결정된다. 확인을 하기 위해 과방의 기부쪽에서 부터 두번째 지경을 선택한다. 과립을 따고 센 다음, 지경의 길이를 과경으로 부터 지경의 가장 긴 부분까지 측정한다. 착립과 관련된 온도의 효과 - 이것은 만약 개화가 추운기간 보다 더운기간에 일어나면 일반적으로 착립이 헐렁한 것으로 믿어진다. 확실히 개화기간의 길이는 더운날씨일 때 짧다.

 

꽃떨어짐(Shelling)

 

Shelling은 개화시작 이전 또는 개화중에 꽃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이것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방지하거나 줄이는 어떠한 처리도 없다. 최악의 조건에서는 일부 과방은 모든 꽃을 다 털어낸다. 이것이 발생하면 과경은 죽는데, 이유는 살려 유지시켜야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보통 일부 과방은 완전히 손실되는 반면 다른 것들은 듬성듬성한 과방으로 착립한다.
만개(70%개화)후 약 10-14일 후 약 3/4의 씨방은 떨어지며, 이 과정을 Drop(떨어짐)이라 한다. Drop이 다되면 착립이 다된 것이다. 난세포는 수분 및 수정이 되었으며, 이제 부터는 과립이라고 부르는 과육이 있는 과일이 된다. 보통 이때 과립경은 4-5mm이긴 하지만, 이 직경은 Drop이 일어나는 때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때로는 4-5mm보다 약간 크다. 모든 과방이 동시에 이 단계에 도달하지는 않는다. 영리적인 면으로 보면, 착립단계(또한 때로는 Shatter(원래의 모습에서 흩어져 퍼지거나 나빠지는 것)의 완료라고도 한다.)는 95%의 과방이 Drop 완료될 때 도달한다.
과방은 각 과방에 착립되는 과립의 숫자에 있어서 상당한 변동이 있는데, 일부는 너무 꽉차고, 일부는 어느정도 많으며, 일부는 헐렁하고 일부는 너무 듬성하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과립이 성장하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는 헐렁하거나 배치가 잘된 것이다.

 

착립기 관행(Fruit Set Practices)

 

착립기에 과립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사용되는 3개의 관행이 있다. 이것들은 환상박피(Girdling), 적립(Thinning) 그리고 GA처리이다.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두 가지의 관행은 환상박피와 적립이다. 두 가지 중 해야될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환상박피이며, 이유는 환상박피의 시기가 적립시기보다 과립중에 더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환상박피는 또한 적립보다 훨씬 빠르다. GA처리는 환상박피나 적립과 반드시 겹치지 않게 처리되어야 한다.

 

환상박피(Girdling)

 

두 가지의 이유로 포도나무는 환상박피 되는데, 과립중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과립을 꼭지에 강하게 부착시키기 위해서이다. 환상박피 단독으로 과립중을 약 30% 증가시킨다. 환상박피는 각각의 가지의 기부 또는 주간에 되어질 수 있으며, 결과는 동일하다. 대부분의 재배자들은 주간에 환상박피를 하는데, 이유는 이 작업이 대부분의 포도원에서 빠르기 때문이며, 나무의 Head에 달린 과일 또한 환상박피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Cane(결과모지) 환상박피는 환상박피한 아랫부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남는 소수의 과방이 있을 수 있다. Drop이 일어나자마자 환상박피는 시작하며, 가능한한 1주일 이내에 완료한다.


적립(Thinning)


일꾼들이 환상박피를 끝내자 마자 적립을 시작해야 한다. 과일은 항상 적립을 해야 하고 보통 과방을 솎아낸다. 적립의 의미는 과방의 일부 과립을 제거하는 것이며, 작업은 착과량이나 재배자의 선호에 따라 몇가지 방법중의 하나로 되어질 수 있다. 큰 어깨의 적당한 숫자를 가진 과방에서 가장 흔한 방법은 위쪽 4-6개의 지경만 남기고 잘라내는 것이다. 이것은 빠르고 간단하다. 지경의 크기에 따라 이들 과방은 1-2파운드 사이가 된다. 만약 주당 이런 과방이 25개, 각각의 과방이 평균 1-1/2파운드, 에이커당 454주면, 총수량은 에이커당 약 8-1/2톤이 된다. 이중 에이커당 약 500-550박스가 포장되면 약 6톤이 된다. 이것이 업계의 개략적인 평균이다.
만약 주당 과방이 충분치 않으면, 각 과방은 중량을 늘리기 위해 적립을 덜한다. 한 가지 방법으로, 위쪽 4개의 지경을 남기고 그런 다음 2개의 지경을 제거하고 2개를 남기고, 2개를 제거하는 식으로 해서 6-7인치 길이에서 절단한다. 다음으로 약간 다른 방법은 기본적으로 6-7인치에서 끝을 제거하는 방법은 같고, 이후 4-5번째 지경까지 과방의 한쪽 지경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다. "Carrot 과방"이라고 부르는 지경이 잘 발달되지 않은 과방은 그냥 유지하는데, 이유는 적은 과방 숫자 때문이며, 이들은 6인치에서 절단하고 만약 필요하면 과방의 한쪽 부분을 적립한다. 재배자들은 항상 큰 상단 지경을 가진 과방을 좋아하는데, 이유는 적립하기 쉽고 알맞은 크기의 과방이 될 뿐만 아니라 품질도 보통 좋기 때문이다.


적방(Cluster Thinning)


비록 톰슨이 건포도용 혹은 포도주용으로 키워졌다 하더라도 보통 과방의 수는 평균 주당 35-40개 사이이며, 생식용 톰슨 포도원의 과방의 수는 보통 적다. 이러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마도 생식용 포도를 위해 사용되는 덕이 가지의 일광노출을 좋지 않게 하고 따라서 착방율이 떨어질 수 있다. 과립을 키우기 위해 사용되는 GA처리 또한 낮은 착방율과 관련이 되어 있지만 이것의 영향은 연구되지 않았다. 이유야 어쨋든간에, 생식용 포도원의 과방의 수는 종종 재배자가 원하는 것보다 숫자가 적다.
만약 너무 많은 과방이 있으면, 제거해야 할 과방의 선택은 작은 것, 너무 듬성하거나 꽉찬 것, 약한 가지에 있는 것으로 한다. 이런 것들이 제거될 때 만약 여전히 너무 많은 과방이 있으면, 단순히 공간을 보고 과방을 잘라낸다. 적방시, 과방은 자연스럽게 매달리도록 똑바로 한다. 다른 고려사항은 위치이다. 나무의 꼭대기나 남쪽(또는 서쪽)방향에 노출된 과방은 햇빛에 탈 수 있으며(일소) 제거되어야 한다.


일소(Burn)


톰슨은 착립기 부터 과립이 익시 시작할 때가지 열에 의한 손상을 받기 쉽다. 환상박피는 지베렐린 처리가 그런 것처럼 일소의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톰슨 자연목(환상박피도 없고, GA도 처리하지 않은)은 보통 아주 약한 포도원 또는 햇빛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 한 일소가 생기지 않는다. 생식용 톰슨은 고온에서는 심지어 수관 아래에 있어도 일소가 될 수 있다. 갑작스런 기온상승으로 인한 가장 큰 어려움은 나무를 조절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가능한한 일소를 완화하기 위해 Flood나 Furrow 관수하는 포도원에서는 중간에 풀을 재배하는 것이며, San Joaquin Valley에서는 5월1일 이후까지 키우면 안된다. 개화기 처리
이후 관수는 해야 하지만 박피하는 인부들이 들어가고, 살포장비가 움직일 수 있도록 착립 이전이어야 한다. 성숙이 시작되기까지 수분이 잘 유지되어야 한다.


[3126]UCd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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