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4_로자리오 롯소(Rosario Rosso)

 

로자리오 롯소(Rosario Rosso)

 

육성 및 선발

 

'84 植原연구소에서 Rosario Bianco에 Ruby Okuyama를 교배하여 육종한 V. Vinifera 2배체 품종이다.

 

나무특성

 

Rosario Rosso의 과방은 원추형 대과방으로 400～600g, 과립은 타원형 10～11g(30×24)의 품종이며 성숙기는 9/1경이다. 육질은 붕해성으로 약간 질기며 Rosario Bianco처럼 수분이 많다. 과피는 강하고 두꺼우며 열과는 아예 없다. 화진이 없어 무핵 소립과가 적다. 과피의 분리는 잘되지 않는다.

당도는 18～19˚Brix 정도이다. 과경은 가늘지만 강하다. 저장성, 수송성이 양호하고 탈립성은 없으며 강하다. 따라서 일반 판매외 직판, 관광농원, 택배판매에도 적합하다. 수세는 중간 혹은 약간 강한 정도이다. 재배는 Rosario Bianco 정도이다. 축과병도 없고 내병성도 유럽종으로는 강하다. 노지재배도 가능하나 피복 재배가 안전하다. 맹아는 약간 늦지만 Rosario Bianco보다는 빠르다. 11월 정도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재배특성

 

식미가 우수하지는 않다는 정보도 있다. '05년 재배상태로 볼 때 잎이 작고 등숙이 잘되는 품종이다.

전정 :  3~4눈 전정한다. 장초 전정도 무난하나 수세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눈의 발아율이 아주 높지는 않다.

 

송이손질 : 착립은 좋고 적립이 필요하며 Ruby Okuyama 정도로 하면 된다.

 

주의사항 : 성숙기 과립이 밀착되지 않도록 충분히 적립한다. 과도하게 밀착되거나 열과가 발생하면 꼭지 부분이 약해 빠지면서 과방 전체를 못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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