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품종

3522_레드네헬레스콜(Red Nehelescol)

은기원 2009. 11. 23. 16:44

레드네헬레스콜(Red Nehelescol)

 

육성 및 선발

 

Nehelescol×(甲斐路×CG88435)-5号로 일본에서 육종된 V. Vinifera 2배체 품종이다.

 

나무특성

 

수세가 강하고 풍산이므로 재식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선홍색 장원추형 거대 과방으로 한 과방 무게가 최고 3㎏에 이른다. 과립은 4∼5g(21×18, '05 접목 23×19, 삽목19×16) 정도이고 과피는 두꺼워 열과는 없다. 당도 18∼20˚Brix 정도이다. 갑비로의 맛을 가지고 있고 과육은 괴상이며 숙기는 9월 중순경이다. 내병성도 강하여 관상용으로 최적의 품종이다.

재배특성

 

신초의 세력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적방을 해주는 쪽이 수정이 잘되며 세력이 약간 강한 듯해야 한다. 송이의 하단을 너무 길지 않게 적방을 하거나 신초당 1송이만 다는 것이 좋다. 착립이 좋은 편은 아니다.

과방을 많이 달 경우는 송이 적방을 어느 정도 해야 열과 문제가 해결된다.

전정 : 강전정을 해야 수정이 잘되어 좋은 송이가 나온다. 강전정을 해도 포도송이가 크기 때문에 도장성을 가지지 않는다. 약간 강한 듯하면 송이의 손질을 세력을 감안하여 한다.

송이손질 : 새순의 세력을 보아가며 송이의 크기를 조절해 주어야 송이 형성에 좋다.

특이사항 : 세력이 강한 열매가지는 반드시 적심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세력이 약한 것은 송이의 부담을 줄여준다. 이 품종은 완전 직광착색 품종이다. 직광 착색종으로 같은 송이 내에서도 햇빛이 비치지 않는 과방 안쪽이나 그늘진 곳은 착색이 잘되지 않는다. 착색기에는 일조량 확보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관리요점 : 노균병과 만부병에 약하다. 당도가 높기 때문에 벌의 피해를 많이 받기 쉽다.  비가림 노지재배도 가능하다. 재배결과 내병성이 상당히 강하고 성숙기 문제도 비교적 무난하다. 그늘에서도 생육은 양호하나 착색은 직광 착색종이다.

[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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